혈중으로 새어나온 암세포 CTC 혈중순환 암세포 란?


암세포는 1mm 정도 크기가 되면 신생혈관을 만들어 혈관과 연결이 됩니다.그리고 산소와 영양을 빼앗아 더욱 증식을 시작합니다.그 신생 혈관을 통해서 사실 암세포가 혈중으로 새어 나오고 있습니다.이 누출된 암세포를 CTC(Circulating Tumor Cells=혈중순환 암세포)라고 하는데, 이 CTC를 검출할 수 있는 첨단 검사가 CTC 검사입니다.

『마이크로 CTC 검사』는 그 누출된 암세포 중에서도 침윤·전이가 높은 능력을 가진 악성도가 높은 『간엽계 암세포』만을 특정하여 포착하고 그 개수까지 명시함으로써 신체 어딘가에 거기까지 진전된 암세포가 있다고 하는 위험을 명확히 알 수 있는 『전신암 위험 검사』입니다.

암세포
암세포

국내에서는 거의 알려져 있지 않은 CTC 검사이지만, 미국 일본 선진국에서는 암 임상검사에 폭넓게 사용되고 있으며, 미국 셀사체의 CTC 검사가 미국 FDA(식품의약국)에 이미 승인되어 표준 암 검사 방법으로서 많은 연구기관에 도입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아직 지명도가 낮은 검사 방법입니다만, 구미에서는, 이미 CTC에 관해서 약 29,000건※나 되는 논문이 발표되고 있어, 최근, 암의 연구·치료 현장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분야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침윤 전이 능력이 높은 간엽계 암세포만 발견할 수 있는 전신암 리스크 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