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검진


기존의 암검진 과제


종래의 조기위험 진단은 명확한 결과를 얻을 수 없다

 

최근에는 유전자 검사 키트와 소변·침 등을 사용하여 암의 위험을 판정하는 간이 검사가 등장하고 있습니다. 유전자 검사 키트에서는 자신의 유전 특성을 조사함으로써 다양한 질병의 발병에 대비하고 예방할 수 있는 것을 장점으로 꼽고 있지만 어디까지나 유전적인 경향을 아는 것이 목적입니다.

소변 검사는 소변에 포함된 대사 물질의 성분을 조사하여 암의 위험을 측정하는 것이나 암의 소변 냄새에 따라 측정하는 것 등이 있습니다. 타액 검사는 타액을 해석하여 대사 물질의 이상치를 검출함으로써 암의 위험을 추측하는 것입니다.침은 혈액에서 만들어지기 때문에 다양한 대사 물질이 포함되어 있습니다.암세포에서도 대사물질이 나오고 있기 때문에 침을 해석하여 대사물질의 이상치를 검출함으로써 췌장암이나 대장암, 유방암 등 여러 암의 위험을 알기 위한 단서가 됩니다.

그런데 다 암이면 이 인자 수치가 높을 것이다, 이런 냄새를 내고 있을 것이다, 이런 간접적으로 암 위험을 측정하는 것이기 때문에 결과 보고서에서는 암 위험이 높은지 낮은지 막연하게 알 수 있을 뿐입니다.